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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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홍윤화♥김민기, 폭소만발 '도깨비' 명장면 패러디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8 10:34 / 기사수정 2019.02.18 10:3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외식하는 날'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드라마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으로 변신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강원도 속초에서 외식을 즐기기 전에 강릉의 주문진 방파제에서 '도깨비' 패러디에 나선다.

이날 두 사람은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을 두 사람만의 스타일로 코믹하게 재구성한다. 극 중 지은탁 역인 김민기가 빨간 목도리를 착용한 채 "제가 프로 먹방러가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소원을 빌며 라이터 불을 끄자, 곧장 도깨비인 홍윤화가 나타나 자신을 "먹깨비"라고 소개한다. 더욱이 홍윤화 가슴에는 긴 소시지가 꽂혀 있었고, 김민기는 그 소시지를 빼내 먹깨비 신랑이 된다.

두 사람의 연기에 OST까지 더해지면서 '도깨비'의 명장면이 재탄생 되고, 이를 확인한 MC와 출연진들은 "패러디를 제대로 했다"고 입을 모으며 폭소한다.

이후 김민기는 "근데 왜 내가 여자 역할이냐"고 쑥스러워 하고, 홍윤화는 "여기 오면 원래 이렇게 해야 한다"며 "내가 칼을 들고 온다는 게 실수로 소시지를 가져왔다"고 대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어 두 사람의 '도깨비' 패러디는 계속 되고, 홍윤화는 속초 시장에서 초대형 김밥 등 먹방을 펼치며 '도깨비' 명대사를 패러디 해 선보인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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