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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비, "YG 정통 힙합, JYP는 소울풀"…댄스 시범

기사입력 2019.02.16 22: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비가 양현석과 박진영의 서로 다른 댄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16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한 비와 제작을 맡은 이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비는 자신의 롤모델을 언급했다. 비는 "이상민도 정말 좋아했다. 우리 어렸을 때는 듀스였다"며 "故김성재 선배가 제일 멋있었다. '말하자면' 솔로무대가 지금도 생각이 난다"고 힘줘 말했다.

또 "양현석은 힙합으로는 감히 누가 건들 수 없는 존재였다. 박진영은 과가 다르다. 양현석은 정통 힙합 스타일이고 박진영은 소울 댄스 스타일이다. 엠씨 해머처럼. 힙합을 배우고 진영이형의 소울까지 배우니 다 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SM의 이수만도 해달라. 우리 회사도 챙겨달라"며 이수만의 '행복'을 열창하기도 했다. 

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에 맞춰 변함없는 댄스실력을 뽐냈다.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그의 모습에 모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통해 서로 다른 느낌을 확실히 드러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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