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사세요' 룰라 김지현이 길거리 공연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에서 룰라 김지현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개그우먼 김미연과 함께 의류 리폼을 해 직접 판매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미연은 본격적인 판매 시작 전에 몰려든 손님들을 향해 "여러분께 룰라 김지현 씨의 공연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순간 김지현을 당황케 했다.
그럼에도 김지현은 능숙하게 룰라의 히트곡 중 하나인 '3!4!'의 노래와 안무를 시작했다. 김미연도 함께 힘을 보태며 추억 소환에 나섰다. 김미연과 함께 안무를 맞춰나가던 그때, 김지현을 향해 한 남자가 다가와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김지현의 공연에 갑자기 난입해 '3!4!'의 안무를 막힘 없이 함께 해준 그는 과연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연 이후 김지현은 "사실 깜짝 놀랐다. 룰라의 안무를 다 알고 같이 옆에서 해주니까 멤버가 같이 와서 해준 듯한 기쁨이 있었다. 너무 고마웠다"고 감동의 순간을 회상했다.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12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이 종료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