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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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코요태 "김종민과 예능 생방송, 제작진 용기 대단"

기사입력 2019.02.13 15:34 / 기사수정 2019.02.13 15: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종민과 데뷔 20주년 의리를 자랑하는 코요태 신지, 빽가가 ‘뇌피셜’ 생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 영상이 공개된다.

히스토리 채널은 인기 웹예능 ‘뇌피셜’에서 MC 김종민과 신지, 빽가가 지난 1월 함께 진행했던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13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 이 라이브 영상은 지금까지 진행한 토론 주제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하고, 팬들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민과 예능을 생방송으로 할 줄 몰랐다. 제작진 용기 대단하다”고 밝힌 신지와 빽가는 서로의 폭로전까지 불사하며 끈끈한 우정과 20년 케미를 뽐낸다.



김종민은 방송 전부터 생애 첫 라이브 예능 방송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방송이 시작되자 수 많은 팬들의 입장과 끊이지 않는 댓글에 어리둥절하는 유린이(유튜브+어린이)의 모습을 보이며 감동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김종민, 신지, 빽가는 준비한 ‘뇌피셜’ 투표 결과를 열어보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서로의 뇌피셜까지 확인하며 ‘뇌피셜’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서로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는 ‘뇌피셜’ 라이브 방송 내내 쉴새없는 토크와 비방용 멘트가 난무하는 입담으로 폭풍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라이브 방송인 것을 잊고 김종민의 폭탄주 제조실력부터 ‘술지’ 신지, 빽가의 을지로 맛집 리스트까지 모든 것을 아낌없이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김종민은 ‘뇌피셜’ 구독자들과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직접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루피 의상을 입고 코요태가 불렀던 ‘원피스’ OST ‘우리의 꿈’을 완창한 영상도 공개했다. 김종민 혼자 신지의 고음 파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18년차 가수의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코믹 연기로 웃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김종민의 단독 MC 도전기를 응원하는 코요태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과 얼떨결에 발표하게 된 33만 구독자 공약까지 공개될 예정인 이번 ‘뇌피셜’ 라이브 방송은 13일 오후 5시 유튜브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히스토리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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