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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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진구, 이순재 설득에 서은수와 '15년 상환 계약'

기사입력 2019.02.09 23:4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리갈하이' 진구가 서은수와 15년 상환 계약서를 작성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2회에서는 고태림(진구 분)이 서재인(서은수 분)과 함께 '알바생 살인사건' 항소심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인은 5억 수임료를 제안한 고태림을 다시 찾아갔고, 18년 상환 계약서를 건넸다. 구세중(이순재)은 고태림에게 "사실 6개월 전에 강변호사가 가고 나서 나 혼자 모든 일을 맡는 데 한계가 있다. 사람이 더 필요하다"라며 "꼭 서변호사여야 한다. 내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설득했다.

이에 고태림은 서재인을 불렀다. 구세중은 서재인에게 "제안하신 18년 3개월을 줄여봤다. 거기 있는 15년 3개월은 인센티브가 없을 때 얘기다"라고 제안했고, 서재인은 "이번 사건 무죄판결 아니면 무조건 계약 무효다"라고 조건을 전하며 계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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