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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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커플'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첫 부부 탄생…손현주 사회 [종합]

기사입력 2019.02.09 21:58 / 기사수정 2019.02.09 22: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연애의맛' 필연커플 이필모-서수연이 부부가 됐다.

이필모-서수연은 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필모와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호흡을 맞춘 큰 형님 손현주가 맡았다.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이필모-서수연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결혼을 결심한 뒤, 이필모는 자신의 공연장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로서 두 사람은 '연애의 맛'으로 만난 커플 중 처음으로 부부가 되며, 방송이 실제 상황임을 증명했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이필모의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수많은 지인이 찾아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솔약국집 아들들'의 네 형제가 결혼식에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손현주는 사회를 맡았고, 셋째 한상진과 군 생활 중 휴개를 나온 넷째 지창욱까지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눴다.


이밖에도 개그맨 김경식, 김재욱, 방송인 이지안 등이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축하를 전했다. 결혼식을 가득 채운 하객이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인맥을 짐작케 했다.

한편 TV CHOSUN은 이필모-서수연 부부에게 같은 방송사의 '아내의 맛' 출연을 제안한 상황, 두 사람의 연애부터 신혼 생활까지 방송으로 지켜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수연, 김재욱, 김경식, 한상진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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