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수 아리야스 모모카 "일반인과 결혼 전제로 연애 중" [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클로버Z의 전 멤버인 아리야스 모모카가 연애 중임을 밝혔다.

7일 일본 매체 데일리에 따르면 아리야스 모모카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아리야스 모모카는 트위터에 친필로 작성한 편지를 공개, 개인 사무실 '살구'의 출범소식과 함께 "현재 일반 남성 분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의사로서 지금까지 나의 활동을 서포트 해주셨고, 향후 '살구'의 대표로 일 적인 부분에서도 지지해 주실 겁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 관계자는 아리야스 모모카의 연애 상대에 대해 "10살 연상이며 아리야스 모모카 외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의 상담을 맡고 있는 멘탈 클리닉 원장이다"며 "그룹 활동 때부터 친분이 있었고 탈퇴 이후에도 조언을 하며 만남을 계속 이어왔다"고 말했다.

아리야스 모모카는 아기 모델로 데뷔, 모모이로클로버Z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올해 1월 음악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고, 3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복귀 라이브를 열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리야스 모모카 인스타그램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