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이범수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1일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비와 이범수가 '아는 형님'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녹화는 오는 2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비와 이범수는 오는 2월 27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된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비를 비롯해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범수, 이시언, 민효린 등이 출연한다.
앞서 이날 오전 비와 이시언, 이범수, 신수항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가운데, '아는 형님'까지 이어질 예능에서의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비와 이범수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2월 1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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