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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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정연 "행사장 사진? 현재보다 +11kg, 살찐 지 몰랐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1.30 13:28 / 기사수정 2019.01.30 17:0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오정연 아나운서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직접 어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가수 효린,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화사, 에프엑스(F(x)) 루나, 오정연이 출연한다.

이날 오정연은 카페 아르바이트에 직접 어플로 지원한 사실과, 행사장에 갔다 찍힌 사진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야기 등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KBS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오정연은 최근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체중이 늘어나는 등 달라진 모습에 대중들의 큰 관심이 쏠렸던 바.

먼저 오정연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 직접 알바 어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페 사장님이 직접 면접을 보고 뽑았다고 밝혔는데 '몰래 카메라'로 오해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던 행사장 나들이 사진에 대해선 당시 11kg이 쪘었다고 밝혔다. 그는 체중이 늘어난 지 몰랐다면서 아르바이트 후 남은 주스를 먹다 살이 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오정연은 최근의 변화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심경의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모범생으로만 살아왔던 자신의 과거 행보를 언급하면서, 무기력했던 지난 1년을 떨쳐버리고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무엇보다 오정연은 자신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 바차타 댄스로 매력을 뿜어낼 예정. 그는 바차타를 비롯해 차차차, 재즈댄스, 한국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고.

과연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몰래 카메라로 오해를 받았던 이유는 무엇일지,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오정연의 매력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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