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8 09:43 / 기사수정 2019.01.28 09:4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지난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박보검 2019 아시아 투어 in 서울’을 열고 5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만남은 2019년 진행되는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여는 자리로 MC 박슬기가 진행을 맡았다.
“안녕하세요! 박보검입니다. 1년 만에 여러분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많이 기다렸고 보고싶었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한 박보검은, ‘남자친구’의 촬영 비하인드를 포함한 근황을 전했다. 게스트로는 ‘블락비’의 피오가 등장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고, 이어 팬들과의 깜짝 전화 연결과 수제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곡들의 향연이 이어졌다. 모든 곡을 박보검이 직접 선곡, 팬들과 함께하는 ‘좋은 날’을 노래로 표현하며 의미를 더하기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위한 노래와 안무 연습은 물론, 밴드와의 호흡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정성스레 준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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