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모르파티' 싱혼들이 오페라 극장에 갔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 8회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싱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싱혼들은 단장을 하고 만났다. 오페라 극장을 갈 계획이었기 때문. 유세윤 어머니 여운자, 치타 어머니 최혜자, 카이 어머니 노태숙은 한복을 입었고, 최현호 아버지 최길규, 김혜진 아버지 김진영은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최길규와 여운자, 김진영과 노태숙, 손동운과 최혜자가 각각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거닐었고, 함께 마차를 탔다. 최길규는 무릎이 아픈 여운자를 마차에 올려주었고, 아들 최현호는 "저렇게 자상하신 면이 있구나"라고 놀랐다.
여운자는 인터뷰에서 "성격이 편하고 순간순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오늘따라 다리가 아팠는데, 많이 도움을 주셨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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