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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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송해나·김진경, 투어 변경 시작부터 당황한 이유는?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25 11:16 / 기사수정 2019.01.25 11:1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틀트립' 김숙, 성시경의 강원도 겨울 여행 설계 배틀 2차전이 시작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으로 김숙, 성시경이 설계하고 한해, MC그리, MXM, 송해나, 진정선, 김진경이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2일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송해나와 김진경은 여행 첫날과는 다른 투어를 선택한다. '숙투어'를 선택한 MXM, 진정선, 김진경은 홍천으로, '시경투어'를 선택한 한해, MC그리, 송해나는 인제로 향한다.

하지만 송해나와 김진경은 이튿날 여행 시작부터 김숙, 성시경의 제안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홍천은 제 여행 버킷리스트다"고 밝힌다. 무엇보다 김숙은 둘째 날의 여행 테마를 '숙이 대신 놀아주세요'로 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설계해 체험단의 환호를 이끈다고. 성시경 역시 "오늘이 더 세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극과 극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의 여행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숙, 성시경 모두 자신이 설계한 강원도 여행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년간의 여행 경험으로 쌓은 두 사람의 여행 내공이 십분 발휘된 여행이 담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두 여행을 모두 체험해 본 송해나, 김진경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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