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4 14:16 / 기사수정 2019.01.24 14:1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4일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는 17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특집으로 배우 김현숙, 고세원, 윤서현, 이규한이 출연한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 속 자신의 캐릭터 이영애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드라마 속 영애가 겪는 안 좋은 일들을 실제 생활에서도 겪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녀는 “극 중에서 산호와 헤어졌을 때도 실제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실제 사기를 당하고 난 뒤 첫 촬영이 사기꾼을 쫓아가는 장면이었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것.
주부들의 엑소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고세원은 ‘막돼먹은 영애씨’ 속 캐릭터의 말투 때문에 연기가 곤란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12년간 혁규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말끝마다 ‘~규’를 붙이는 것이 버릇이 됐다는 것. 진지한 장면에서도 혁규의 말투가 생각나 연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실제 NG를 내기도 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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