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봄이 오나 봄'이 2%대 시청률로 시작한 가운데, '황후의 품격'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붉은 달 푸른 해'가 기록한 초종회 시청률(4.8%, 5.3%)에 비해 하락한 기록이다.
그런가 하면 SBS '황후의 품격'은 지난 방송분(12.2%, 15.2%)에 비하면 소폭 하락했지만, 1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10.2%를 기록하며 '황후의 품격'을 뒤쫓던 KBS 2TV '왜 그래 풍상씨'는 7,5%, 8.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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