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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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김재원 "류덕환과 연기호흡 정말 좋아…노련함 느꼈다"(인터뷰)

기사입력 2019.01.23 12:0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재원이 류덕환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학동역 한 카페에서 OCN '신의 퀴즈:리부트'의 김재원 인터뷰가 진행됐다.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인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현상필 역을 맡은 김재원.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파격적인 스타일링 변신을 하는 것은 물론 '브레인 또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잔혹함을 가진 악인의 모습을 보였으며 류덕환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류덕환과의 호흡에 대해 김재원은 "상대방이 너무나도 노래를 잘하면 뒤에서 서포트 해준다는 믿음이 있으면 제 것만 잘 할 수 있지 않나. 류덕환 씨 연기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천상배우였다. 연기하는데 있어서 호흡도 정말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노련한 선배님과 함께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이기도. 

또한 '신의 퀴즈' 배우들과 합에 대해서도 "다행인 건 기존 '신의 퀴즈' 배우 분들의 호흡이 이미 완성되어 있어서 긴장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이미 호흡이 맞춰진 상태여서 저도 편안하게 촬영을 했던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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