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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SKY캐슬' 흥행→♥이하정 둘째 임신…일·가정 다 잡은 남자 [엑's 스타]

기사입력 2019.01.22 17:50 / 기사수정 2019.01.22 17:1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정준호가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전성기임을 입증하고 있다.

22일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정준호 소속사 관계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하정 씨가 둘째를 임신해서 현재 임신 17주차다. 출산은 올 여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백년가약을 맺어, 2014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정준호-이하정 부부.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게 된 이들 부부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감사하게 저희 가족이 오래 전부터 바랐던 둘째가 생겼다"라며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 예쁜 가정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기쁨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임신 17주차지만 이하정은 TV CHOSUN서 자신이 몸 담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TV CHOSUN 관계자는 "이하정 씨는 '아내의 맛', '내 몸 사용설명서'에 계속 출연한다"라며 하차가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로 인해 정준호는 둘째 임신이라는 기쁨을 누리며 일과 사랑 모두 다 잡게 됐다. 현재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한서진의 남편 강준상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준호.

정준호는 극중 학력고사 전국 수석 타이틀은 물론 주남대학교 병원에서 기조실장 등 주요 자리를 차리한 의사 역을 맡아 기세등등한 모습을 여과없이 표현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숨겨진 딸 혜나(김보라)에 얽힌 비극을 마주하게 되면서 좌절하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18화에서는 그의 연기력이 제대로 포텐이 터지며 새로운 '인생캐'를 그리고 있다.

시청률도 그야말로 '대박'이다. 주연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현재 'SKY 캐슬'은 22.3%의 시청률로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이다. 정준호 역시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인상적인 작품을 남기게 되면서 '전성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야말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된 정준호. 그래서인지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더욱더 아낌없는 축하를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임신 축하드린다", "예쁘게 사는 모습이 부러웠다. 순산하시길", "건강조심하시고 몸 관리 잘 하세요" 등의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KY 캐슬' 공식 홈페이지,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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