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17 13:19 / 기사수정 2019.01.17 13:2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언더독'(감독 오성윤·이춘백)이 '겨울왕국',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애니메이션만을 초청하는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에 한국 작품 최초로 초청되었다.
'언더독'이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Tokyo Anime Award Festival)에 한국 최초로 초청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언더독'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초청에 이어 중국 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 수상, 일본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까지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영화제에 모두 초청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은 2014년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작품을 소개해왔다. 2015년에는 '겨울왕국'이 그랑프리를,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이번 초청은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강국 일본에서 한국 작품이 최초로 초청된 것으로 '언더독'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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