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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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뭉쳐야 뜬다2' 송민호, 태국 코끼리 '1등 세신사' 등극

기사입력 2019.01.11 13:46 / 기사수정 2019.01.11 13:5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뭉쳐야 뜬다2' 송민호가 태국 코끼리들의 1등 세신사로 거듭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에서는 태국으로 떠난 멤버들이 '치앙마이 코끼리 캠프'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자연 속에서 지내는 코끼리와 함께할 수 있는 현지 패키지에 도전, 자유로운 코끼리들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코끼리의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한 천연 소화제를 만들어 먹여주고, 직접 목욕을 시켜주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후 멤버들은 진흙으로 코끼리들에게 바디 스크럽을 해주기 위해 강가로 발길을 돌렸다. 이날 송민호는 남다른 손놀림으로 특히나 코끼리들의 사랑을 받았다. 코끼리들의 엉덩이와 귀 뒤까지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진흙을 발라준 것. 

기분이 좋아진 코끼리들은 우렁차게 울음소리를 냈고 코로 송민호에게 뽀뽀를 해줬다. 송민호의 입술은 코끼리 코의 강력한 흡입력에 퉁퉁 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에는 공룡처럼 커다란 코끼리의 구애에 겁을 먹었던 송민호는 점차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코끼리에게 다가갔다. 그는 스케치북을 꺼내더니 들판에서 뛰어 노는 새끼 코끼리를 그리기도 했다. 특히 새끼 코끼리와 힘겨루기를 하며 노는 성훈의 모습을 그린 후 성훈에게 그림을 선물했고, 성훈은 송민호의 남다른 눈썰미에 깜짝 놀랐다.


'뭉쳐야 뜬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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