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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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신의퀴즈:리부트', 시즌6 벌써 기다려지는 이유

기사입력 2019.01.11 09:58 / 기사수정 2019.01.11 09:5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의퀴즈:리부트'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0일 방송한 OCN '신의퀴즈:리부트' 최종회에서는 괴한의 공격에도 코다스를 소환해 위기를 벗어나는 한진우(류덕환 분)를 비롯해 결국 진실이 승리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처럼 '신의퀴즈:리부트'는 빅브레인 류덕환과 빅데이터 코다스간의 협업으로 다양한 공조를 펼쳤다. 또 류덕환은 모든 진실을 기억해냈고, 결국 정의가 이긴 것.



'신의퀴즈:리부트'는 지난 시즌4 이후 류덕환의 군입대 등으로 4년의 공백이 생겼다. 그러나 2018년 드디어 시즌5가 방송됐고 기존멤버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에 새로운 멤버 김준한, 윤보라 등이 합류하며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갔다.

특히 지난 15회에서는 결국 류덕환이 코다스라는 것도 깨닫게 되면서 기분 좋은 반전을 안겼다. 앞서 배우들이 "버라이어티하나 결말이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한 것이 맞아떨어진 것.

여전한 존재감으로 '신의퀴즈' 대명사임을 입증한 류덕환 뿐 아니라 데뷔 첫 악역 도전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김재원 등 '신의퀴즈:리부트'는 4년이라는 긴 기다림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만족감을 안겼다.


이제 '신의퀴즈:리부트'는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2%대의 시청률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즌제의 좋은 예'로 남았다.

특히 극 말미 짙은 여운을 선사하며 자연스레 시즌6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 상황. 류덕환은 진실과 이를 지킬 단 한 사람을 강조했고 박준면, 박효주 등의 얼굴이 차례대로 나오며 새로운 법의학 사무소를 예고했다.

'신의퀴즈:리부트'가 4년 공백보다 빠른 시즌6로 다시 애청자들과 재회하게 될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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