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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신예' 원어스, 오늘(10일) '엠카'서 전격 데뷔

기사입력 2019.01.10 09: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원어스가 데뷔곡 '발키리'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원어스는 10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발키리(Valkyrie)'로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데뷔곡 '발키리'는 인상적인 기타 리프와 묵직한 사운드로 전개되는 댄스곡으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판타지적 볼거리를 선사한다.

원어스는 오랜 시간 실전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파 아이돌'이다. 원어스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1년 10개월 동안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다수의 공연과 버스킹을 열고 실력을 키워온 준비된 팀인 만큼 데뷔 무대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발키리'에서 원어스는 강렬한 전사로 변신, 빛과 함께 발키리를 찾아 발할라 궁전으로 향하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곡의 시작을 알리며 무덤에서 부활한 하는 듯한 '전사자의 춤', 영화 속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매트릭스 춤', 불빛을 밝히는 모습을 표현한 '횃불 춤' 등 음악의 매력을 더하는 포인트 안무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원어스는 비주얼부터 캐릭터까지 개성이 뚜렷한 만큼, 멤버들이 지닌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 영향력 등이 어우러져 초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원어스는 "여러 가지 색깔이 합쳐졌을 때 아름다운 빛을 내는 무지개처럼 원어스도 다채로운 조화를 이뤄서 새로운 그림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만큼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원어스는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의 밀리터리 제복룩을 선보인다. 

'엠카운트다운'은 10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RBW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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