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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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워터걸스' 최여진VS김희정, 에이스 경쟁…'물질 여왕'은 누구

기사입력 2019.01.09 13:55 / 기사수정 2019.01.09 13:5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워터걸스' 최여진과 김희정이 에이스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워터걸스'에서는 해녀 학교 입소 후 실력이 일취월장해진 멤버들의 치열한 바닷속 수산물 수확 경쟁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일일 조교를 맡은 최여진을 필두로 체력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소라 잡기에 도전한다. 멤버들 모두 제법 능숙한 물질을 하지만 맏언니 김지영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짝꿍 해녀로부터 숨비소리를 전수받자 이내 자신감을 되찾고 물질에 나서 첫 소라 수확의 기쁨을 맛본다.

'워터걸스' 물질 공식 에이스인 최여진은 이날도 해녀 스승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지만, 다크호스 김희정이 승부욕을 드러내며 에이스의 위치를 위협한다. 하지만 최여진은 뜻밖의 월척 문어를 잡아 올리면서 물질 여왕 입지를 더욱 굳힌다.

고된 물질 후 직접 잡은 소라로 푸짐하게 차려진 해녀 스승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멤버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킨다. 특히 홍윤화와 우주소녀 다영의 춤사위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고.

또 이날 숙소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금남구역 워터걸스 숙소에 찾아온 남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워터걸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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