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4 04:00 / 기사수정 2009.10.14 04:00
[엑스포츠뉴스=안양실내빙상장, 백종모] 안양 한라가 일본의 강호, 닛코 아이스벅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내용의 경기를 펼쳤다.
13일 오후 7시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09-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와 닛코 HC 토치기 아이스벅스의 경기에서 안양은 닛코를 7-2로 대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닛코는 1,2차전에서 힘이 빠진듯 초반부터 안양에 밀리는 모습이었다. 경기 후반부터 점수 차를 좁혀보려 애를 써봤으나, 공격에 앞서 수비에서 잇달아 무너지면서 큰 점수 차로 패했다.
이날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모아보았다.
▲김기성의 환상적인 방향전환 드리블
▲이유원이 넘어지면서 퍽을 쳐내고 있다.
▲박우상이 쓰지 코지로 선수에게 밀착 마크당하고 있다.
▲가토 고스케가 회심의 슈팅을 날리고 있다.
▲김규현이 가토 고스케에게서 퍽을 빼앗아 내고 있다.
▲관중이 난간에 안양 한라의 마스코트인 백곰 인형을 매달고 응원을 하고 있다.
▲이유원이 골을 넣은 뒤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닛코의 공격수 스미스 버드가 수비까지 가담하여 안양 선수들을 막아내고 있다.
▲넘어졌다 일어나는 브락 라던스키. 항상 웃는 모습이다.
▲"공이 어디로 간 거야" 김원중과 하기와라 유고가 옆으로 흘러간 퍽을 바라보고 있다.
▲조민호에게 실점한 기쿠치 나오야 골리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몸싸움을 벌이며 다가오는 선수들을 심판이 재빨리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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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츠화보] 안양 한라 vs 닛코 아이스벅스, '폭풍의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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