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8주 연속 화제성 1위…'커피프렌즈' 첫방부터 9위 진입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8주 연속 화제성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8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피자집 사장님의 불성실한 태도 및 시식단 홀대, 시종일관 변명으로 일관한 고로케집 사장의 모습 등이 네티즌을 경악시키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2위는 1대1 생존 경쟁 후 새로운 미션을 받는 트레저와 연습생들이 모습이 그려진 JTBC2 'YG보석함'으로, 특정 커뮤니티와 동영상 부문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이 발생했다.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였다. 연애대상에서 박나래가 대상 수상에 실패한 것에 네티즌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반면 이시언의 시상식 태도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에는 ‘보기 안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4위는 MBC '언더 나인틴'으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예비돌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것과 엑소 카이의 출연 예고가 팬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 됐다. SBS '런닝맨'은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설에 화제성이 상승해 비드라마 5위에 올랐다.

그 외 홍자매의 악플 호소 및 변요한X장동민의 출연이 화제 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6위, 나은X건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7위, 박성웅X라미란X진영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JTBC '아는 형님'이 8위,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인 tvN '커피프렌즈'가 9위, 필연커플이 결혼에 이르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TV조선 '연애의 맛'이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616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하여 지난 7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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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