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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공식 SNS→솔로까지"…워너원 11人 각양각색 행보

기사입력 2019.01.08 11: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별 SNS 개설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워너원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독자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다니엘은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순식간에 100만 팔로워를 끌어모으며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자신의 반려묘는 물론 자유로운 일상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2월 방송하는 MBC의 새예능 '구해줘! 홈즈'에도 출격한다. 

윤지성도 나란히 공식 SNS를 개설했다. 91만명에 달하는 그의 팔로워들의 지지 속에 윤지성은 솔로 앨범 및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2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뮤지컬 '그날들'로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지훈은 1월 1일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 열흘도 안돼 8만명에 육박하는 팬을 모으는 것은 물론 다음 카페 팬덤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에는 멜론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유료회원도 모집하는 등 팬들을 결집시키고 있다. 

라이관린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오픈, 하루도 되지 않아 6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라이관린은 8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다양한 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라이관린은 워너원 활동 당시부터 대륙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던 멤버. 중국의 인기 예능 출연 및 화보 촬영 등 여러 일정이 줄줄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하성운도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워너원 앨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그는 2월말 발매하는 앨범에도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자신의 음악성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황민현도 기존에 갖고 있던 자신의 SNS 계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워너원 멤버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또 뉴이스트측은 지난 1일 다섯 송이의 달맞이꽃이 함께하는 영상을 게시, 뉴이스트로의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조용히 다음을 준비하는 멤버들도 있다. 브랜뉴뮤직의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 예정으로 알려진 이대휘와 박우진이 대표적. 배진영도 아직 소속사 측의 뚜렷한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았다. 솔로앨범이 유력한 김재환도 마찬가지다. 

옹성우는 드라마로 개별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판타지오 측은 옹성우의 공식 SNS 및 팬카페 개설 등에 대해 보다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워너원은 1월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 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Therefore'로 팬들과 작별인사를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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