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10일 오후 6시 30분 부터 3시간 반동안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9 드림콘서트' 에 다녀 왔습니다. 이 날의 공연은 MC몽, 송지효, 김희철의 사회로 국내의 정상급 가수 17팀이 출연해 자신들이 준비한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의 무대 뿐만이 아니라 특별무대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박효신과 휘성의 고 마이클잭슨을 추모하는 'heal the world' 를 합창하고, 김태우와 MC몽이 'I love u o thank you' 슈퍼주니어 M의 슈퍼걸과 f(x)의 'chocolate love' 는 드림 콘서트를 통해 처음 무대를 선보이고, f(x),소녀시대,슈퍼주니어,샤이니까 함께한 '여행을 떠나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 날의 공연은 작년의 공연에 비해서 공연의 무대나 팬들의 공연 예절은 한층 성장했을지 모르나, 사진 레드카펫 행사는 5시 예정이었으나 30분 이상이 지연되어 시작 되었고, 공연장 안에서 취재진의 자리를 제댜로 만들어 놓지 않아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진행 미숙을 보였습니다.
사전에 공연에 참여하기로 되어있었던 동방신기는 소속사와의 계약문제로 출연을 고사하였고, 한국 비하 발언으로 재범이 빠진 6인 체제의 2PM의 무대와 불미스러운 폭력 사건에 휘말린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빠진 채 공연이 진행 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활동을 하지 못했던 대성이 함께한 빅뱅의 공연은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이 날의 공연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신인 그룹 f(x)의 라차타 무대.
▲채연의 흔들려 무대. 시작 전에 댄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미닛의 뮤직 무대. 화려한 조명과 함께 댄스가 인상적이었다.
▲핫이슈의 무대.
▲슈퍼주니어 M의 슈퍼걸 무대. 이날 처음 공연을 선보였다.
▲재범이 빠진 6인 체제의 무대를 선보인 2PM.
▲2PM의 엔딩 포즈.
▲니가 밉다를 부르는 2PM의 택연.
▲쥬얼리의 One more time의 이티춬.
▲요새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카라의 엉덩이춤.
▲미스터와는 달리 워너에서는 귀여움을 보여주고 있다.
▲MC몽의 인디안 보이. 무대가 끝날때, 인티언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커스 무대때 MC석으로 와서 같이 하자고 권유하는 MC몽.
▲10년만에 드림 콘서트에 선 김태우의 열창.
▲MC몽과 같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 김태우.
▲소원을 말해봐에서 효연과 유리가 잠깐의 댄스타임을 가졌다.
▲소원을 말해봐의 엔딩 포즈.
▲귀엽게 GEE의 무대를 선보인 소녀시대.
▲2NE1의 I don't care무대.
▲씨엘의 파트에서 씨엘의 전화받는 포즈와 씨엘을 누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무대.
▲너라고에서 희철의 파트 때 독특한 손동작을 하는 모습.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의 여행을 떠나요 합동 무대.
남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