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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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DAY '죽어도 좋아', 상상초월 반전…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 #3

기사입력 2018.12.27 16:34 / 기사수정 2018.12.27 16:3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27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스펙터클한 오피스 격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죽어도 좋아'의 마지막 회 관전포인트는 무엇일지 꼽아봤다.

▲ 강지환, MW치킨에게 통쾌한 한방각?

타임루프를 통해 '악덕상사'에서 '좋은상사'로 변한 백진상(강지환 분)이 회사의 비리를 바로잡으며 부당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두발 벗고 나섰다. 그는 직원들의 진심어린 믿음을 얻는데 성공해 사내 노조를 모집하지만 자신을 눈엣가시로 보는 사장 강인한(인교진)에 의해 무력진압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과연 백진상이 이를 이겨내고 회사에 통쾌한 한방을 먹일수 있을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 강지환의 스펙터클한 타임루프 동반자! 왜 하필 백진희였나?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상을 갱생시킬 운명공동체가 이루다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진다. 뿐만 아니라 이후 두 사람의 오묘한 기류가 더욱 확실히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고. 


이런 가운데 백진상과 이루다의 한밤의 취중진담 현장까지 포착됐다. 그동안 말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던 중 이루다가 백진상을 향해 내뱉은 한마디가 그를 당황시켰다고 해 벌써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 강지환에 의해 바뀐 그들? 공명, 박솔미의 美(미)친 반전!

타임루프를 통해 회사에는 관심 제로,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던 시절로 돌아간 강준호(공명)는 인성이 갱생된 백진상에 의해 상상을 초월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유시백(박솔미) 역시 백진상과의 과거 오해를 풀기 전으로 돌아간 상태이지만 MW치킨 그룹을 차지하려한 그가 백진상과 마주하게 되며 소름 돋는 반전을 그릴 예정이다. 

'죽어도 좋아' 마지막 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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