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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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두발라이프' 황보라 "생애 첫 사투리 연기, 걱정이다"

기사입력 2018.12.27 09:29 / 기사수정 2018.12.27 09: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두발라이프' 황보라가 생애 첫 사투리 연기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두발라이프'에서는 황보라가 고향 부산을 방문, 절친 친구들과 함께 낭만로드를 걸으며 우정을 다지는 모습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보라는 "곧 새로운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데 생애 첫 사투리 역할을 맡게 됐다. 잊었던 고향의 기억들을 되살리고 친구들에게 진짜 사투리를 배우러 부산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친구들을 향해 "사투리 연기를 내 스스로 알아서 잘해야 한다는 게 걱정이다. 거친 사투리 대사가 많은 편인데 알다시피 내가 어릴 때 곱게 자라 편이라 그런 말들은 잘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친구들은 황보라가 알려준 극 중 대사와 상황 묘사를 부산 사투리 네이티브 스피커로서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발라이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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