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6 17:14 / 기사수정 2018.12.26 17: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6일 개봉하며 겨울 극장 대전에 참여한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오는 28일 대만 현지에서 역대 한국영화 최대 규모인 85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이는 대만 극장의 약 90%에서 'PMC: 더 벙커'를 상영하는 셈이다.
이는 '군함도'(75개), '부산행'(83개), '신과함께: 죄와 벌'(76개), '신과함께: 인과 연'(80개)을 뛰어넘는 숫자이다. '신과함께' 시리즈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아시아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이선균의 만남과 독보적인 시각적 체험을 예고하는 '리얼타임 액션'이라는 장르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내년 1월 2일부터 4일에는 하정우, 이선균, 김병우 감독이 대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PMC: 더 벙커'의 주역 3인은 타이베이와 타이중 2개 도시에서 무대인사와 라운드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대만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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