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벤 "차트 순위 신경 안 썼지만 1위하니 유지하고파"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벤이 8년 만에 음원차트 1위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벤과 빌리어코스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이 벤에게 "신곡 '180도'가 아직도 1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벤은 "8년 동안 이런 적이 없다. 그래서 정말 꿈 같다"며 "앨범이 나오면 차트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막상 1위하니까 저 자리에 계속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원래는 안 울 줄 알았는데 1위하고 완전 펑펑 울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두시의 데이트'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