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한집 살림' 김준호가 김대희 부부의 세 자매를 위한 일일 보모가 된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 조선 '한집 살림'에서 김준호는 그동안 가족으로 보살펴 준 김대희 부부를 위해 '일일 보모'를 자처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호가 "오늘 하루 세 자매를 돌보겠다"고 말하자 김대희 아내는 불안해하며 "슬라임(액체 괴물) 같은 거 하지 마!"라고 외친다. 그러나 둘째 딸은 웃음을 지으며 "엄마는 (밖에) 가면 돼!"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김대희 부부가 외출을 하고 본격적으로 세 자매와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은 그동안 금지됐던 놀이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다. 특히 김준호는 세 자매가 만든 의문의 풍선 속에 갇힌 채 "이런 건 유튜브 감이야!"라며 유튜브 스타를 꿈꾼다.
이 사이 외출을 떠난 김대희 부부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김대희는 경치 좋은 카페서 브런치를 즐기며 "강 보이는 카페에서 사랑을 속삭인 게 엊그제 같은데..."라고 분위기를 이끌지만 아내는 "강 보이는 카페 간 적 없거든~"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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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