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임예진이 이장우에게 돈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59회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소양자(임예진)에게 돈을 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양자는 김미란(나혜미)을 결혼시키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결국 왕대륙을 찾아갔다. 소양자는 "자네한테 찾아와서 이렇게까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치과 의사한테 시집 보내면서 다른 집처럼 열쇠 세 개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구색은 맞춰야 되지 않겠나. 한 번만 도와주게. 딱 하나 밖에 없는 처제 시집 보내는데"라며 사정했다.
왕대륙은 "얼마 정도가 필요하신 건지"라며 물었고, 소양자는 "한 오천 정도 어떻게 안 되겠나. 이 돈은 나중에 형편 피는 대로 바로 갚을게"라며 약속했다.
이후 왕대륙은 소양자의 통장으로 오천만 원을 입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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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