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한지민과 손석희 앵커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JTBC '뉴스룸' 공식 SNS에는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 '미쓰백'으로 연말 연기상을 휩쓴 올해의 배우! 한지민 씨를 뉴스룸에서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지민과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민은 20일 방송된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최근까지 5관왕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다. 상은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또 "'미쓰백'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 역할을 한다면 어려움도 있고 도전이라는 표현도 쓸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이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그 인물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커서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저예산 상업영화다 보니 스태프를 꾸리는 데도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그분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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