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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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현, '더 뱅커' 캐스팅 확정…김상중X채시라X유동근과 호흡

기사입력 2018.12.19 09:55 / 기사수정 2018.12.19 09:5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신도현이 '더 뱅커' 에 캐스팅됐다.

신도현이 캐스팅 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이다.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1월 일본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다.

신도현은 극 중 비서 장미호 역으로 분한다. 장미호는 4개국어에 능통한 8등신 미녀 비서로, 털털하고 할 말은 하는 당돌한 캐릭터다. 사내 임원들을 당황하게 하는 탄산수 같은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신도현은 미호를 통해 화끈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도현은 SBS '스위치', KBS 2TV '땐뽀걸즈' 등에 출연해 데뷔 이후 매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그녀이기에 '더 뱅커'에서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더 뱅커'는 내년 3월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AST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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