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18일 함소원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전날 오후 시부모님이 한국에 왔다. 진화는 물론 가족들이 함소원의 출산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18살 연상연하의 한중(韓中) 국제커플로, 지난해 10월 7개월째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올해 1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 여름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아내의 맛'을 통해 43세의 나이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임신 10주차로, 이후로도 출산 준비와 태교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 중인 TV 조선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진화의 출산 과정을 내년 1월 1일 신년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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