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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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워너원 측 "예정대로 올해 계약 종료…이후 시상식·콘서트는 계획대로"

기사입력 2018.12.18 08:5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향후 활동 계획을 알렸다.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남은 워너원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스윙 측은 "2018년 12월 31일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 예정이다"고 계약 연장이 없음을 밝혔다.

다만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텝 모두 남은 기간 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또한 응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해 1년 반가량 엄청난 행보를 걸어왔다. 이에 계약 연장이 논의 됐지만 이번 공식 발표를 통해 더 이상의 연장은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


다음은 스윙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 입니다.

2018년 12월 31일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텝 모두 남은 기간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또한 응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남은 활동과 더불어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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