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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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석 "마약왕,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기사입력 2018.12.17 14:45 / 기사수정 2018.12.17 15:0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과 김대명이 영화 '마약왕'을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조정석과 김대명이 출연했다.

둘은 19일 개봉 예정인 출연 영화 '마약왕'을 소개했다. 조정석은 "마약 수출하면 애국인이 되던 시절의 밀수꾼의 이야기. 마약 청정 국가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며 입을 뗐다.

김태균은 "우라나라에서 마약도 수출 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정석은 "나도 대본 받고 알았다. 마약이 일본으로 들어왔다가 우리나라도 밀반입을 했었다더라. 근본 없는 밀수꾼이 우리나라에서 마약을 만들어 되팔자는 삐뚤어진 생각으로 인한 이야기다"고 덧붙였다.

김대명은 "나는 근본 없는 밀수꾼 이두삼(송강호)의 사촌동생 이두환 역. 사고뭉치 동생으로 어리벙벙하다"고 역을 소개했다.

조정석은 "난 이들을 잡기 위해서 힘쓰는 검사 김인구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처음 받아들고 만화를 보는 기분이였다. 꼭 영화를 보시고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조정석과 김대명이 출연하는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송강호)이 마약 사업에 뛰어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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