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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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800만 관객 눈앞 '보헤미안 랩소디', 8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

기사입력 2018.12.17 09:35 / 기사수정 2018.12.17 09: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개봉 8주차에도 식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며 8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4일부터 16일까지 55만363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94만2314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어느덧 8주차를 맞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꾸준한 장기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역주행은 물론, 거침없는 인기를 보이며 '신과함께-인과 연'(최종 관객 수 122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최종 관객 수 1121만 명)에 이어 2018년 박스오피스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겨울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본격적인 겨울 극장가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주에도 '보헤미안 랩소디'는 당당히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17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19일 나란히 개봉을 앞둔 '스윙키즈'(24.3%), '아쿠아맨'(16.8%), '마약왕'(14.4%)에 이어 9.6%(오전 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수치로 2만394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4위에 올라 있는 중이다.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호평과 N차 관람 등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겨울을 맞이하는 극장가의 진정한 승자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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