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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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한지상 "1인 9역, 캐릭터 변신하는 데 단 10초"

기사입력 2018.12.12 13:28 / 기사수정 2018.12.12 13: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한지상이 뮤지컬 준비 과정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두 배우 유연석과 한지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한지상에게 "1인 9역을 하면서 다른 캐릭터로 변신할 때 10초가 걸린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지상은 "사실이다"며 "이 자리를 빌어 스태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4분이 붙어 분장부터 소품까지 준비해준다. 그래서 10초 안에 준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이 역할 중 가장 힘든 역할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한지상은 "골반을 쉬지 않고 돌리는 캐릭터가 있다"며 "내가 콘셉트를 잘 못 잡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재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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