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와 신세경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산타로 변신한 이준기, 신세경의 인터뷰가 담겼다. 두 사람은 미키마우스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이벤트에 참석했다.
신세경은 이준기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연예계 선배다. 이준기는 "신세경은 배울 점이 많다. 연기도 잘하고 개인 기획력도 있다. 빵도 잘 만든다. 개인 블로그도 봤다. 본인이 촬영해 편집했더라"며 칭찬했다.
신드롬 제조기 수식어도 언급했다. 신세경은 '청순 글래머'라는 별명에 대해 "좋은 이미지로 봐줘 기뻤다. 처음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때여서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예쁜남자'라는 별명을 지녔다. 이준기는 "난 당황스러웠다. 작품도 그런 것만 들어왔다. 그당시에는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그런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할만큼 영광스러운 작품이다"라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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