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뮤뱅' 뉴이스트W 1위 "계속 좋은 음악 할 것"…워너원 굿바이무대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뉴이스트W '헬프미'와 송민호 '아낙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뉴이스트W에게 돌아갔다. 뉴이스트W 멤버들은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집에서 보고 계실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앵콜 무대에서 공약이었던 인간탑 세레머니도 선보였다.

이날 뉴이스트W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역시 다양한 컴백 무대들이 펼쳐졌다. 올해에만 세번째 컴백인 갓세븐은 감미로운 무대로 여심을 저격했다. 라붐 역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 벤, 업텐션도 컴백무대를 마쳤다.

한편 워너원은 '뮤직뱅크'에서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그동안 '뮤직뱅크' 7회, '뮤직뱅크 월드투어' 2회에 출연했던 워너원은 '봄바람'을 열창했다. 어떤 무대보다도 큰 함성으로 그들의 마지막을 추억했다.

이외에도 14U(원포유), THE BOYZ, 골든차일드, 네이처(NATURE), 느와르, 드림노트(DreamNote), 러블리즈, 레드벨벳, 보이스퍼, 소란, 유빈(Yubin), 키가 출연해 무대를 채웠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