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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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박원숙, 최진혁·이엘리야 함께 나오는 모습 목격

기사입력 2018.12.05 22: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박원숙이 최진혁, 이엘리야가 함께 나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9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거짓말하는 이혁(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커플 마사지를 받는 오써니와 이혁. 그때 민유라(이엘리야)가 조 실장인 척 들어와 이혁을 유혹했고, 이를 모르는 오써니는 "결혼식 때 크레인 사고, 사람들이 테러라고 하던데 진짜냐. 설마 테러겠냐"라며 계속 말을 걸었다.

이혁이 대답이 없자 오써니는 "폐하?"라며 이혁을 찾았고, 민유라는 몸을 숨겼다. 이혁은 "먼저 가봐야겠다. 저녁 일정이 있다"라면서 나갔고, 태황태후(박원숙)는 민유라와 이혁이 나란히 나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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