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5 10:39 / 기사수정 2018.12.05 10:42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새하얀 드레스 잠옷을 입고 '황제 유혹 작전'에 나서는 장면이 포착됐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이름 없는 뮤지컬 배우에서 황제와의 혼인으로 황후의 자리에 오른 오써니 역을 맡아 무결점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나라는 허당기 많고 쾌활한 모습부터 황제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드러내는 '황제 빠순이' 면모까지 다양한 오써니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지난 방송분에서 황실에 입성함과 동시에 행복과 두려움,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사건들과 연관돼 안방극장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오써니(장나라)는 황제 이혁(신성록)의 로맨틱한 뮤지컬 프러포즈에 감동받아 혼례를 치르기로 결심,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혼례식 당일, 크레인 사고로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크레인 난간에 매달려 정신을 잃는 순간 황실경호원 천우빈(최진혁)에게 구해진 후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황제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내는 등 다양한 감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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