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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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X윤소이, 베일에 싸인 만남…당황 vs 싸늘

기사입력 2018.12.03 11:03 / 기사수정 2018.12.03 11:0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황후의 품격' 황후 장나라가 황실 유모 윤소이와 마주한다.

지난 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펙터클한 극의 서사가 이어졌다.

황제 이혁(신성록 분)은 민유라(이엘리야)를 구하기 위해 태후 (신은경)의 명령에 따라 오써니(장나라)와 혼인을 치르게 됐다. 황제에게 로맨틱한 뮤지컬 프러포즈까지 받은 오써니는 혼례식 당일, 크레인 사고로 죽음의 위기를 겪었다. 오써니는 황실경호원 천우빈(최진혁)이 목숨을 구해주면서 천우빈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는 5일 방송분에서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황실 유모 서강희(윤소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해 오써니와 마주한다. 극중 아리 공주(오아린)가 유모 서강희와 함께 황후 오써니를 방문한다. 환한 미소로 두 사람을 맞은 오써니는 대화 도중 이상한 느낌을 받은 듯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서강희는 의뭉스러운 눈빛에 이어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한다. 오써니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서강희에게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비밀을 지니고 있는 유모 서강희 역의 윤소이가 전격 합류하면서, 더욱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라며 "장나라와 만난 윤소이가 서늘한 표정을 짓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장나라가 윤소이로 인해 또 다시 고난을 겪에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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