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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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우새' 사유리, 적극 애정공세로 김종국vs이상민 '쥐락펴락'

기사입력 2018.12.02 22: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의 집에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가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집에 이상민과 사유리가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국의 집에 방문했고, 갑작스럽게 사유리가 나타났다. 이상민은 김종국에게 사유리가 같은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고, "너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설명했다.

사유리는 김종국을 향해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사유리는 여러 차례 방송에서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밝혔던 것. 사유리는 "(이상민) 오빠가 너무 질투했다. 내가 TV에서 좋아한다고 말하는 걸 보고 난리가 났다"라며 털어놨다. 

김종국은 사유리의 행동에 어쩔 줄 몰라 했고, "예전에는 이렇게 불편하지 않았다"라며 당황했다. 게다가 사유리는 집을 구경했고, "홍진영 어디 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사유리는 "왜 운동하러 안 오냐. 언제 올 거냐. 김종국 오빠가 온다고 해서 하는 거다. 운동하는 사람이랑 만나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또 사유리는 닭가슴살 셰이크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김종국은 흔쾌히 수락했다. 김종국은 "최근에 내가 만든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며 자랑했고, 이상민은 "평생 이걸 먹어야 된다고 해도 종국이가 좋냐"라며 질문했다.

사유리는 "먹는 척하고 버리고 사귀겠다"라며 밝혔고, 이상민은 "사귀긴 뭘 사귀냐. 너무 앞서간다"라며 놀렸다. 이어 사유리는 "푸시업 하면서 내가 위에 올라가는 거다"라며 제안했고, 이상민은 "못할 거다"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사유리를 등에 업은 채 푸시업에 성공했다. 이상민 역시 사유리를 등에 업고 도전했지만, 푸시업을 시작하자마자 주저앉아 굴욕을 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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