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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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뮤직뱅크' 워너원 1위, '봄바람'으로 4관왕…★들의 컴백 ing

기사입력 2018.11.30 18:27 / 기사수정 2018.11.30 18: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워너원이 트와이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1월주 마지막 1위는 워너원의 '봄바람'이 차지했다.

이날 워너원과 트와이스는 각각 '봄바람'과 'YES or YES'로 1위 후보에 올랐고, 1위는 워너원의 '봄바람'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워너원은 기쁨의 환호를 전했다. 또한 리더 윤지성은 "컴백 날 1위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스태프 분들과 11명 멤버들의 가족 감사하고, 워너블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워너원은 앞서 예고했던대로 '봄바람' 앵콜무대를 오페라 버전으로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이날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첫번째 컴백 스페셜의 주인공은 더보이즈였다. 신곡  'No Air'로 등장한 이들은 전원센터를 모토로 하고 있는 그룹인 만큼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두 번째 컴백무대는 러블리즈가 꾸몄다. 이들은 아련한 감성이 더해진 'Like U'와 화이트 의상으로 청순한 느낌을 강조한 '찾아가세요' 무대를 공개했다.

세 번째 컴백무대는 레드벨벳이었다. 이들은 'Butterflies'와 'RBB(Really Bad Boy)'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RBB(Really Bad Boy)'은 기존 레드벨벳의 이미지와 달리, 강렬한 카리스마다 돋보이는 무대였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파워풀한 군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 번째 컴백무대는 뉴이스트W가 꾸몄다. 이들은 감성 발라드 'L.I.E'와 'HELP ME'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HELP ME'의 서정적인 가사와 날카로운 멜로디의 이색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주소녀는 한국에 방문한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유쾌하고 귀여운 무대 'It's A Good Time' 무대를 꾸몄다. 특히 미키마우스는 우주소녀와 그야말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워너원의 컴백무대도 공개됐다. 이들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12월의 별'이라는 노래로 컴백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유빈은 'Thank U Soooo Much' 무대로 노련한 퍼포먼스는 물론 시크함을 자랑해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마지막 컴백무대는 키가 꾸몄다. 그는 타이틀곡 '센 척 안 해'와 'Good Good' 무대로 트렌디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센 척 안 해'에서는 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고퀄리티의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드림노트, 보이스퍼, 에이티즈, 네이처, Stray Kids, 더보이즈, 우주소녀, 러블리즈, 레드벨벳, 뉴이스트 W, EXID, Wanna One, 유빈, Key가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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