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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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치유기' 소유진·연정훈·윤종훈, 돈독한 팀워크 '열정·배려'

기사입력 2018.11.30 17:18 / 기사수정 2018.11.30 17:1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연정훈·윤종훈이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식구들에게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와 관련 소유진·연정훈·윤종훈 등 출연진들이 연기에 대한 열정과 돈독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먼저 소유진·연정훈·윤종훈은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소유진은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스태프들에게 안부를 묻거나 소소한 일상 대화를 나누며 화목지수를 높였다. 연정훈은 대기시간에 극 중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악역 상황극을 펼쳐 보이는가 하면, 리허설 도중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윤종훈은 촬영 중 다양한 표정과 뻔뻔한 대사로 배우, 스태프들의 웃음꽃을 유발했다.

반효정·김창완·길용우·정애리·박준금·황영희는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격한 말다툼, 몸싸움 장면 촬영 후에는 흐트러진 머리를 매만져 주거나 껴안아 다독였다. 또한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일일이 눈을 맞춘 채 대사를 주고 받아주는 다정다감 면모를 보였다.

임강성·심진화·소준섭·권소현·이도겸·강다현·소주연은 시종일관 웃음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또한 캐릭터에 자연스레 스며들기 위해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촬영을 준비하는 등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선배들로부터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 측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배우들 덕분에 매회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진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몰입도를 높여갈 '내 사랑 치유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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