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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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이민정 "해보고 싶던 진한 정극, 제가 찾던 느낌"

기사입력 2018.11.30 15:49 / 기사수정 2018.11.30 15: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민정이 '운명과 분노'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상욱, 이민정, 소이현, 이기우, 윤학, 박수아가 참석했다.

이날 이민정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제가 정말 해보고 싶었던 진한 정극의 느낌이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무래도 많은 시청자 분들이 기억하는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에서 벗어난 역할을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제가 찾던 대본의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운명과 분노'에서 미모와 재능 모두 타고났지만 아버지의 사망과 언니의 자살 미수 등 계속되는 불행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가는 구해라 역을 맡았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12월 1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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