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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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공명, 달라진 모습 예고 '능글미→강인한 모습'

기사입력 2018.11.30 09:16 / 기사수정 2018.11.30 09:1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에서 배우 공명이 달라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강준호 역을 맡은 공명이 사랑과 일에 있어서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죽어도 좋아'에서는 쓰러진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가업을 이을 것인지 고민하는 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준호의 고민을 들어주던 루다(백진희 분)는 "해보고 아니면 다시 하면 돼요. 믿어 봐요"라며 준호를 격려했다.

루다의 말에 용기를 얻은 준호는 이래서 루다가 좋다면서 루다를 지켜주고 싶다고 자신의 진심을 조심스레 꺼내 보였다. 이어 그는 "루다를 지키기 위해서 겁쟁이가 되지 않고 도망치 지지 않고 해보겠다"며 루다에게 그런 자신의 옆에서 지켜봐 줄 수 있는지 다정하게 물었다. 준호는 루다의 눈빛에서 긍정의 답을 보고 그녀를 안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준호는 지금까지 여유로움과 능글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그는 아픈 가정사로 인해 상처받았던 내면을 드러냈다. 준호는 좋아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더 강해진 모습으로 변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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