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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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X김강우 '옥란면옥',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사회 현안 유쾌하게 풀어내"

기사입력 2018.11.28 17:49 / 기사수정 2018.11.28 17:5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KBS 2TV 드라마 '옥란면옥'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난 추석 방송된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 달재(신구 분)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노총각 아들 봉길(김강우)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옥란면옥'이 2018년 9월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평양냉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남북화해의 메시지와 북한이탈주민 등의 사회 현안을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정현 PD는 "어두울 수도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주신 조용 작가님과 좋은 연기 보여주신 배우들, 함께 고생하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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