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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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진지한 만남 ing" 이완♥이보미, 공개열애 소식에 응원 봇물

기사입력 2018.11.27 14:50 / 기사수정 2018.11.27 14:3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27일 이완(본명 김형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골프선수 이보미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골프로 자연스럽게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평소 취미가 골프였던 이완은 프로 골퍼 이보미와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공개열애를 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두 사람이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이완이 1984년생, 이보미가 1988년생인 만큼 결혼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현재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양 측의 부모 모두 알고 있긴 하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다.

그런가하면 이완은 열애와 동시에 새로운 소속사 물색 역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완 측 관계자는 새 소속사를 찾고 있음을 밝히며, "새로운 작품이 정해지는 대로 소속사도 결정하게 될 것 같다"며 소속사 이적을 앞두고 있음을 인정했다.

공개 열애는 물론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이완과 이보미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이들은 "너무 축하한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결혼까지 골인하길", "행복하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로 등극했다.


한편 이완은 지난 2004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07년 KLPGA로 데뷔한 이보미는 2016년에는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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